정말로 있을까? 수학 - 부여 정림사지
약 1,400년 전 백제 사비시대에 만들어진 정림사지 (사적 301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은 정람사지 오측석탑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 그러나 단정한 몸가짐에 어딘지 지적인 분위기, 절대로 완력이나
난폭한 언행을 할 리 없는 착한 품성과 어진 눈빛, 조용한 걸음걸이에 따뜻한 눈인사를 보
낼 것 같은 그런 인상의 석탑이다.”
혹시 정림사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건물의 배치에 수학이 사용되지는 않았을까요?
아래는 정림사지의 위성 사진 위에서 이리저리 찾아본 원과 직사각형, 대각선의 관계입니다.
건립 과정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에 정말 맞췄을지는 모릅니다.
재미로 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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